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의식주 중 하나인 "의"를 담당하고 있는 옷.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옷이란 몸을 싸서 가러거나 보호하기 위해 피륙(?) 따위로 만들어 입는 물건" 이라 정의하고 있었다.
영어사전에서는 (의복) clothes, dress, (sports/casual)wear, (formal) garment, (AM) apparel; (직합적)clothing;(상하 한 벌의) outfit;(특정 시기의).. 기타등등 여러가지 단어들로 사용되고 있었다.
옷이란 인간이 다른 동물이나 생물과 다른 가장 큰 차이이기도 하다. 그 어느 동물도 인간처럼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지 않으며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옷을 만들어 입고 옷에 집착하며 탈의실 목욕탕 등의 특정장소 외에는 나체의 상태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옷은 중요하다. 사람이 옷을 어떻게 입고 있느냐에 따라 직업, 나이, 경제적인 위치 등을 가늠할 수 있으며 그 사람의 품위또한 느껴지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이 어떤 인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옷은 그저 사치품 껍데기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나 면접 등의 중요한 행사에 입는 옷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된다.
옷은 시대에 따라서 구분되는데 고전의복과 현대의복으로 나뉘며 고전의복은 주로 19세기 이전의 의복들을 말한다. 현대 패션과 의복의 중심지는 유럽의 밀라노, 파리, 런던 그리고 미국의 뉴욕이다. 이곳에서 매년 4대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으며 각 나라의 패피들과 바이어들이 쇼를 관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밖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몸을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 위에 입고 있던 옷을 깨끗하게 하는 행위인 세탁 또한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더 없이 중요하다.
*피륙= 아직 끊지 아니한 베,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참고
<네이버 사전>, <ET-house 능률 한영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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